x 신동민


포도당은 <달콤한> 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glykys에서 유래된 단어이다. 이 달콤한 포도당은 고등동물의 혈액에 순환하는 주요 유리당으로 뇌 영양의 주요 공급원이다. 단맛의 포도당을 만들기 위해 과거의 로마인들은 포도주를 냄비에 바싹 조려 만든 <사파> 라는 감미료를 만들어 섭취하였다고 한다. 이때 냄비에서 납이 녹아나와 침전 된 질산납 (매우 강한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) 으로 인해 많은 로마인들이 20대 전후에 사망하였다고 한다.인간이 인갑답게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달콤한 맛의 포도당과 데스맨이라는 추상적인 존재를 함께 엮어 신동민 셰프가 만든 <데스푸드 에그미>는 계란에 이 포도당의 단 맛을 넣어 사진을 보는 것 만으로도 목숨을 걸고 먹고 싶어할 만한 요리가 될 것이다.


     

< please  touch or click to any images >






세프 신동민
요리경력 17년

現 청담 슈밍화미코오너셰프
     청담역점 멘야미코 오너셰프
     압구정동현대백화점 멘야미코 오너셰프
     셰프신간장 대표
     가로수길 당옥 대표

 매경이코노미 신동민셰프의 푸드오디세이 저자

 구르메빠라디 저자